2012년 10월 23일 오후 6시36분
저녁 퇴근시간에 안산사무실에서 안양으로 나오는 길은 퇴근하는 차량으로 많이 도로가 정체 됩니다.
차량에 설치 되어있는 RIG를 개방합니다. 2M BAND는 오늘도 조용하군요
과거의 영화는 썰물같이 사라졌나 봅니다.
그래도 아마추어무선사는 MIC를 잡아봅니다.
CQ CQ CQ 여기는 HL2WJA 입니다. HL2WJA수신합니다.
145.000MHz에서 불러봅니다.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이상한 무전기입니다.
다시한번 외처봅니다. 역시 조용합니다.
오늘도 아무도 없나보다하고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 "앞에가는 차량 카피되십니까? 여기는 6K2HUC 입니다"
낭랑하게 들려오는 소리에 145.160 QSY 합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입니다.
반가운맘에 얼른 이동합니다.오늘은 드디어 이동 아마추어무선국을 만나서 QSO합니다.
서로 통성명후에 사는곳이 같은 동네군요 군포와 호계동 직선거리로 2Km정도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다니는 길옆 20층 정도 높이에 타워와 안테나를 올려 놓으신 국장님 이더라구요.
항상 다니면서 어느분 이길래 저리 높은곳에 안테나를 세워놓았나했더니
오늘에 이렇게 만나게 되는군요.이것이 HAM이 아닌가합니다.새로운 기록을 적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마추어국들이 나와 ACTIVE한 HAM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해봅니다.73!
DE HL2WJA BEST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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