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곡서원(安谷書院)을 다녀오다.
● 목적지 :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585번지 화성시 향토유적 제 1호
● 총운행거리 : 왕복 80Km
● 총운행시간 : 왕복 4시간
● 누구랑 : FT857D,FT90R,ATAS120 하고 같이
● 코스 : 안양 - 구반월 - 도금단지 - 화성시청 - 사강 - 서신 - 안곡서원
● 사진 : 차량에 비치되어 있는 업무용 직찍이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안곡서원은 조선 현종7년에 남양현감이던 민기중이
박세희,박세훈,홍섬을 숭모하기위하여 사당을 만들어 위패를 봉안하고
후학들이 제향을 올리는 사당과 같은곳이였다.신성함곳임을 알수있는 홍살문과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조선의 아련한 모습입니다.
기울어진 홍살문의 모습이 후손들의 아픔을 보여주는건지 아님 관리부실인지 모르겠다.
안곡서원 정문입니다. 외삼문인 대문위에는 안곡서원(安谷書院)이라는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 가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첫번째 보이는곳입니다. 강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강당의 건물양식은 팔작지붕에 기와를 올린 민도리집으로 건축되었고 외삼문을 등지고
내삼문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로 정중앙 출입문이 있습니다.
강당안에 걸려있는 액자입니다. 안곡서원이 설립되고 누가했는지 소상히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충절에 대한 여러가지 글도 적혀 있습니다.
사당을 바라보고있는 내삼문입니다.내삼문은 맞배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저 홑처마 건물을
구현하였습니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안곡서원의 사당이 보입니다.
사당안에는 세분의 위패가 모셔저있습니다.
위패를 모신 사당내부입니다. 사당에서 내려다본 안곡서원 안곡서원을 보호하고있는 500백년된 느티나무입니다. 구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조상님들의 기품을 느껴볼수있던 하루였습니다. 허나 아무리 CQ를 내어도 들려오는건 고요함 뿐이였지요. TNK BEST 73! HL2W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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